[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류승수가 과거 KBS2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26일 인스타그램에 “공익광고 현장을 찾은 승준이”라는 글과 함께 지승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사극 분장을 한 류승수와 선명한 이목구비의 지승준 투 샷이 담겨 있다. 비니를 쓰고 있음에도 날렵한 턱 선, 오뚝한 콧날 등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훌륭한 배우가 되길. 배우로서 인성은 인정. 연기 공부만 전념하면 될 듯하다. 그리고 이젠 멋도 좀 부려도 좋을 듯하다. 지금 나이에 멋 안 부리면 언제 부리니?”라는 멘트를 남겨 배우 지망생으로 노력 중인 지승준의 근황도 전했다.
지승준이 류승수의 처조카라는 사실은 과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류승수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지승준을 언급했다. 류승수는 배우를 준비 중인 지승준의 연기 선생님이 됐다고 밝히며 “키가 180cm이 넘고 몸도 만들고 있다. 눈빛이 슬프고 강동원 느낌이 난다”고 처조카를 칭찬했다.
류승수는 2015년 플로리스트 윤혜원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류승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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