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고아라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아라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 깊이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믿어지지 않을 만큼 끔찍한 상황과 사실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국화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 기간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총 156명이다.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에 연예계, 공연예술계가 각종 행사 및 일정을 취소, 연기하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고아라는 영화 ‘슬픈 열대’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고아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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