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태원 사고에 말없이 애도

[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이태원 사고를 애도했다.

31일 정우성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검은색 배경만 가득 찬 사진이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애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해밀톤호텔 옆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며 압사 사고가 대규모로 일어났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총 155명(여성 100명, 남성 55명)이고, 사망자 중에는 2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와 10대가 그 뒤를 이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정우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