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김남길 기부쇼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됐다.
비영리단체 길스토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 티켓 오픈 일정을 11월 8일 오후 8시로 연기한다”는 글을 지난달 31일 게재했다.
길스토리 측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부상자분들과 사고 현장을 목도하신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도 했다.
오는 12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김남길의 우주최강쇼-길리버스’는 버라이어티 기부쇼로, 당초 1일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가 직전 집계보다 1명 늘어 155명이라고 전했다. 사고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0명이다. 정부는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전국 17개 시·도 합동분향소에서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조문객을 받는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길스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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