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김송이 행복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2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전만해도 둘의 뒷모습 볼 때 힘들었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은 편해진걸 보니 그만큼 내가 건강해졌나보다 ‘◡’”라고 덧붙였다.
김송은 휠체어를 탄 강원래와 아들이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훈훈한 부자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또 김송은 “#더나아지겠지? 선아~ 너는 아빠 엄마의 선물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원래는 2000년 11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서울 강남 신논현역 사거리에서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2014년 여덟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아들 선 군을 품에 안았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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