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태원 참사를 언급했다.
3일 공효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마음을 잘 챙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을 진 하늘이 담겨 있다.
지난달 공효진은 미국에서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정려원, 엄지원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알려졌다. 공효진은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위해 홀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10만여 명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56명이 사망하고,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공효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