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대탈출’ PD에 파김치 바치겠다고…왜?

[TV리포트=김영재 기자] 정종연 PD가 방송인 유병재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정종연 PD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외쳐! 유대장!” 및 ‘#파김치’ ‘#달라고졸랐음’ ‘#아대본집도있었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정동연 PD에게 선물한 파김치와 쿠팡플레이 ‘유니콘’ 대본집이 담겼다. 대본집 속 “외쳐!! 갓종연!! ‘대탈출5’ 할 때까지 파김치를 바치겠습니다”라는 유병재의 자필 편지가 눈길을 끈다.

유병재와 정종연 PD는 tvN ‘대탈출’ 시리즈로 연기자와 연출자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정종연 PD는 최근 CJ ENM을 퇴사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정종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