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수영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영이 낼 장가가는 날 아버지가 넘 생각이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의 사진을 게재했다. 경사를 앞두고 그리운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큰 세계’ ‘라스트 헬스보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웃음을 줬던 김수영은 1년 열애 끝 오는 1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판빙빙 닮은꼴 미모를 자랑하는 예비신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동기 서태훈, 정승환이 맡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수영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