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로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멋진 이벤트에 초대해 줘서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제는 금발의 헤어를 땋아 요정 같은 신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로제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도 돋보였다.
이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던 로제의 모습이다.
이날 로제는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명품 Y사 블랙 드레스를 입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가슴을 X자로 가리고 머리를 덮는 독특한 드레스가 시선을 모았다.
어깨, 가슴골 복부가 모두 드러나는 절개 드레스를 입고도 군살 하나 보이지 않는 슬렌더 몸매로 찬사를 받기도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스태프가 로제의 착장을 도와주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로제는 “어젯밤 멋진 드레스를 입혀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도 남겼다.
한편, LACMA 아트 필름 갈라에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이병헌도 참석해 화제를 낳았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다양한 국내 톱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로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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