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7일 10기 옥순은 누리꾼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이른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옥순은 “뱃살 상관없이 자유롭게 크롭 티 입으신 게 너무 쿨하고 멋져 보였어요. 원래 그런 거에 쿨하신가요? 외국 마인드”라는 질문을 받고 “전 그냥 제 눈에 예쁘고 좋아하는 옷을 입어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20대 때 엄청 인기녀였을 거 같은데.. 사진 좀 더 풀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사진으로 화답했다. “화질 머선일이야”라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20대 때 사진을 보여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외적인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연예인으로는 남주혁, 권현빈 님. 좀 더 상세하게 말하자면 무쌍에 피부는 좀 하야신 분! 운동을 하셔서 제 덩치를 가냘파 보이게 해주시는 분이 좋아요. 힙도 예쁘다면”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외에도 “애기랑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는?”, “애인 있으세요? 연하 어떠세요?”와 같은 질문을 받았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옥순은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출연자로 영식과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최종 선택은 불발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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