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7일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블루엔젤봉사단 제주 사료 후원 봉사!^^ 지난 11월 5일(토) 한라봉쉼터와 호호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마리 유기견들을 위해 블루엔젤명예봉사단인 이효리님과 함께 사료를 후원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브랜드 측은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님과 쉼터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코듀로이 재질의 핑크색 모자에 밤색 멜빵 바지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장정도 들기 힘든 사료를 어깨에 이는 ‘봉사자’ 이효리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효리는 지난 2014년부터 해당 봉사단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이효리는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할까?’를 주제로 한 티빙 ‘서울체크인’에 출연했다. 티빙에 이어 tvN서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내추럴발란스코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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