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모델의 꿈을 이뤘다.
7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지춘희 선생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이어 “생애 처음 도전하는 큰 무대였는데 워킹맘으로서, 엄마로서, 여자로서 도전과 노력에 의의를 두고 많이 부족했지만 민폐 끼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춘희 쇼에 참여한 여러 모델들과 함께 한 서하얀의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모델로서 전혀 손색없는 모습으로 의상을 소화하고 있는 서하얀의 모습도 찍혀있다.
이와 같이 모델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제대로 다뤄졌다.
서하얀은 전문 모델들 사이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워킹을 선보였지만 이현이에게 일대일 레슨을 받으며 전문 모델다운 퀄리티를 보여줬다.
서하얀은 “특히 현이 언니가 현장에서 남친처럼 손 꼭 잡고 데리고 다니면서 챙겨주시고 감히 저는 평생 못 받을 수도 있었던 명품 워킹 레슨까지 해주셔서 많이 감동받았어요..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울컥울컥해요. 그리고 많이 떨었지만 많은 분의 응원과 도움을 받았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승무원 출신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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