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9일 김수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 ! 태명은 이유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임신을 축하하는 김수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제는 옷을 입어도 티가 나게 부른 김수민의 D라인이 시선을 끈다.
김수민은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 (육아ㅋ)을 시작합니다”라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고요 (머쓱)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해요”라고 적었다.
만 21세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수민은 지난해 6월 회사를 그만둔 후 지난 2월 5살 연상 검사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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