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정재의 글로벌 인기는 계속된다.
9일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이정재는 영국의 남성 매거진 GQ UK가 선정한 ‘제 25회 GQ 맨 오브 더 이어(Men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GQ UK 측은 이정재에 대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에미상을 수상하고 첫 감독 연출작 ‘헌트’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인물”이라 소개하곤 “엄청난 해를 보냈다”고 평했다.
이 밖에도 ‘보일링 포인투’의 스티븐 그레이엄과 ‘기묘한 이야기’의 조셉 퀸, 세계적인 예술가 에스 데블린 등이 ‘맨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출 데뷔작 ‘헌트’로 제 75회 칸 영화제를 비롯해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현재 이정재는 루카스 필름의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촬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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