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성민의 ‘재벌집 막내아들’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회귀물로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이 출연한다.
9일 재벌총수로 변신한 이성민의 첫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그는 환한 미소로 호탕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이내 상대를 꿰뚫는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이는 것으로 절대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작중 이성민이 연기하는 진양철은 가난했던 과거를 딛고 재계 1위로 올라선 순양그룹의 총수로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냉철한 인물이다.
이성민은 “대본이 무척 새롭고 디테일 하더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진행되는 스케일에 감탄했다”면서 “진양철은 순양그룹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누구보다 잔인한 냉혈한이다. 진양철의 환경과 순양그룹의 형태, 현재에 이르는 과정들에 아이디어를 더해 캐릭터를 만들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재벌집 막내아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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