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청춘시대2′ 배우 지우가 하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0일 하이콘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우와의 전속계약을 알리며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지우 배우가 앞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외모 콤플렉스에 빠진 중학생 딸로 데뷔한 지우는 드라마 ‘일말의 순정’, ‘감격시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청춘시대2’, 영화 ‘카트’, ’눈밭’, ’완벽한 타인’ 등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이주영 배우의 첫 연출작 ‘문 앞에 두고 벨 X’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지우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에도 출연한다.
한편 하이콘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진영, 정유진, 강영준, 서한결, 오진석, 임성균, 기희현, 한가람, 송동환, 영은, 김린이 소속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하이콘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