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를 그리워했다.
9일 강지영은 구하라가 지난 2013년 7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에 “언니 오늘 따라 너무 보고싶네”라는 댓글을 남겻다.
이어 강지영은 “나.. 잘 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멋진 오또나 되려고 노력중이야. 곧 멋진 선물 들고 만나러갈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당시 해당 게시물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다 지영아 그치? 우리 더 멋진 오또나가 되자 지금 마음가짐 그대로 변하지말고-“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팬들은 “눈물 줄줄 흘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카라는 오는 29일 새 앨범으로 7년 만에 컴백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