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김지호가 요가 열정을 불태웠다.
14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실에서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지호는 남다른 유연성을 뽐냈다. 고난도 요가 동작도 거뜬하게 해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50세를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매일 요가”, “나와의 약속”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든 길든 매일 몸을 순환시켜주기로 다짐했다. 그래서인지 훨씬 가뿐해지고 피곤도 많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탕가를 오래도록 못해서 근력이 많이 사라졌지만 우디아나반다는 더 좋아지고 후굴과 골반이 많이 유연해졌다. 그래서일까… 허벅지가 좀 얇아진 듯?”라며 뿌듯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늘도 일하러 나가기 전 아침 요가로 쭉쭉 늘리고 시원하게~~ 혼자서 의지가 약할 땐 이렇게 유튜브 따라 하기로라도 꼭 해내기”라고 다짐의 글을 남겼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영화 ‘발신제한’, ‘강철비’, ‘부러진 화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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