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안우연이 상남자 형사로 변신한다.
14일 소속사 이엘파크에 따르면 안우연은 MBC ‘꼭두의 계절’에 출연한다.
‘꼭두의 계절’은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온 사신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물로 극 중 안우연은 상남자 형사 ‘한철’로 분한다.
한철은 ‘될 놈 될’의 운명을 타고났다는 평과 달리 수사를 위해 물 불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근성의 소유자로 거칠지만 따뜻한 ‘겉바속촉’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지난 2015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이래 ‘질투의 화신’ ‘청춘시대2’ ‘더 뱅커’ 등에서 활약해 온 안우연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꼭두의 계절’은 오는 2023년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엘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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