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80억 건물주가 됐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허경환은 경기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한 빌딩을 지인과 공동명의로 80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허경환은 지난 4월 매입 계약 체결 후 지난달 잔금을 치렀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배후 수요가 안정적이라는 평이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의 허경환은 최근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다. 과거 동업자에게 27억 원 규모의 사기를 당했던 그는 큰 시련에도 지난해 5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완을 인정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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