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모델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서로를 위한 통 큰 선물을 주고받았다.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빠빠TV’에 13일 ‘10주년 결혼기념일과 40번째 내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성기는 10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이현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올렸던 호텔에서 둘만의 식사를 즐겼다.
홍성기는 이현이에게 “선물 뭐일 거 같냐. 선물을 본 반응이 궁금하다”며 선물을 건넸다. 선물의 정체는 R사 시계. 이현이는 선물을 보자마자 눈물이 터졌고 홍성기는 이현이에게 “뭘 또 울고 그래”라며 머쓱하게 위로했다.
이어 이현이는 “진짜야?”라며 놀랐고 홍성기는 “진짜다. 돈 좀 많이 썼다. 결혼할 때 이거 갖고 싶다 했잖아”라고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며칠 후에는 홍성기의 생일이었다. 홍성기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생일 파티를 2년 만에 열었다. 20명의 지인들을 초대한 홍성기는 포장마차에서 생일 파티를 즐겼다.
이에 이현이도 대형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 환영받았다. 이어 홍성기는 이현이가 준비한 케이크 앞에서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이는 홍성기를 위한 생일 선물로 신용카드를 준비해 환호 받았다. 22명의 식비를 내주며 통 큰 선물을 주고받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홍빠빠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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