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원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15일 원호의 소속사 하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원호가 오는 12월 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호는 대체 복무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것이며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원호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지금까지 여러분들과 함께한 하루하루, 그날들을 하루씩만 생각해도 다시 만날 날이 다 지날 정도로 많은 추억을 쌓아왔다. 그동안 못했던 일들 여유롭게 하면서 행복하게 이 시간들을 보내길”이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만난 이후로 내가 없는 첫 크리스마스를 맞는 여러분들, 내가 처음으로 노래를 들려준 날 바로 그날처럼 멋지게 찾아오겠다. 내가 돌아올 자리, 나의 집, 내 전부인 여러분들의 문 앞에 다시”라며 지극한 팬 사랑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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