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래퍼 쌈디가 영화 ‘범죄도시3’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6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3 벌써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동석을 비롯해 김범수, 김민재와 다정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동석과의 셀카가 눈에 띄었는데 확연히 차이 나는 주먹 크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사진에는 생일파티에 마동석, 김민재와 함께 쌈디가 참석한 모습이 찍혀 있다. 쌈다는 마동석 옆에 앉아 어깨에 얼굴을 기댄 채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외의 친분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동석이 형 옆에 있으니 아가 같아요”, “애기석인데?”, “한 대 맞으면 죽을 거 같은데요?” “마동석 주먹이 사람 머리만 하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쌈디는 마동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었다. 지난 9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쌈디는 “마동석 형과 이웃사촌이다. 형이 싸이 팬이라고 소개를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자리를 만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쌈디는 지난 9월 래퍼 로꼬, 우원재, 쿠기와 컬래버 싱글 ‘TTFU’를 발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쌈디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