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했다.
김민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민경 장군이다. 내가 드디어 국제 대회에 나가게 됐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사격 장비를 착용한 채로 실전 훈련 중인 김민경의 당당한 모습이 담겼다.
최근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 출전하는 김민경은 “여러분들이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 도전이란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해보는 게 후회가 없을 것 같아 시작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대회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웹 예능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한 김민경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민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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