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차서원이 군 입대한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차서원이 오는 2022년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차서원은 2019년 KBS2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에서 막냇동생 이외상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1년 MBC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인 차서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에게 사랑 받았다. 차기작은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차서원이 오는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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