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셀럽파이브’ 채널에 ‘금쪽이 영미 밥 먹이기 쉽지 않다 수요 없는 밥상 차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미국을 다녀온 안영미에게 “미국은 잘 갔다 왔고? 맨날 라면만 먹었냐”라고 묻자 안영미는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게 북창동 순두부다. 남편이 라면 두 봉지 끓여줬는데 제가 거의 다 먹었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안영미를 위해 김치볶음밥과 김치전을 만들어주겠다고 말했다. 순식간에 음식이 완성되고 안영미는 김치전과 김치볶음밥에 감탄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안영미는 “선배님이 저 대신해서 ‘라디오스타’ MC도 해주시고 라디오 MC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하자 송은이는 “그래서 트로피를 사왔냐”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래서 트로피를 사온 거다. 아주 훌륭하신 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안영미는 2023년에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식 올리고 싶다. 선배님한테 부탁하려고 했다. 저의 웨딩플래너가 되어 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근데 웨딩을 안 해봤어도 플래너를 할 수 있나?”라고 말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도와줄 것을 결정한 모습이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안영미는 ‘이혼’이 언급된 자극적인 기사 제목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제목 너무 심한 거 아니오”라는 간접 해명을 한 바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사진=셀럽파이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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