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김성은이 가족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17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태하는 주니어클럽, 윤하는 미니클럽, 재하는 쁘띠클럽에서 케어해 주니 신랑과 저랑 둘만의 시간도 생기더라구요 진짜 어쩜 이런일이!!!”라며 발리여행에서 드디어 육아 해방을 맛 본 기쁨을 알렸다.
이어 “그리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더라구요 내일은 애들 맡겨놓고 더 많이 즐길 예정입니다. 골프도 치고 마사지도 받고 춤도 추고”라고 휴가를 제대로 즐길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성은은 “엄마아빠도 극기훈련이 아닌 힐링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며 설렘 반 기대 반을 안고 여행지에 도착했는데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 각각이 즐기고 있는 발리 여행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성은과 축구 코치 정조국이 여유롭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부부가 다정하게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 선수인 제주 유나이티드 FC코치 정조국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