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하루 일과를 공유했다.
1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꽉 채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새벽 일찍 나와서 녹화하고~ 태사자 형준 오라버니 미려 언니도 만나고 김포 넘어와서 승희 선배랑 담 주 서울시청 공연 회의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미리 받고~”라는 글과 더불어 만났던 지인들과의 셀카를 남겼다.
이어 “일이 끝났나 싶지만.. 집에 와서 육아 시작. 자는 거 보고 밥 먹고 젖병 씻고 삶고 빨래 돌리고 방문을 열어보니 눈 말똥말똥 뜨고 혼자 놀고 있었구나”라고 덧붙여 고단한 워킹맘의 하루 일과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하는 연예인 김영희의 모습과 퇴근 후, 육아에 열중하는 엄마의 모습이 모두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궁 우리 영희님 대단해요”, “이쁜 해서 챙기랴 일하랴, 예쁜 해서 엄마 응원합니다”, “집으로 출근 화이팅”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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