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여배우가 겨울을 나는 법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정안TV’ 채널에 ‘피곤해도 택배는 못 참는 여배우의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정안은 “이틀 집을 비웠더니 누가 이사를 온 줄 알았다. 갑작스러운 언박싱을 하게 됐다”라며 본격적인 언박싱 전 스트레칭을 했다.
채정안은 “제가 정말 기다렸던 거는 이 친구다. 얘가 기대됐던 이유는 딱 하나다. 워크샵 갈 때 가져가려고. 중요한건 워크샵 갔더니 내가 산 거 보다 더 좋은 게 있었다”라며 “근데 얘는 내가 야외 수영할 때 필요하긴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갖고 다녔던 스피커가 있었는데 잃어버렸다”라며 스피커의 디자인을 보며 “어렸을 때 약간 보온병 도시락 같지 않냐”라며 성능을 테스트했다.
또 채정안은 새로운 가습기를 소개했다. 그는 “가습기 여러분들 지금 쓰셔야 한다. 히터는 끄고 가습기는 돌린다”라고 말한 후 “여배우는 그렇다면서요? 그렇다대?”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완성되게 보여주고 싶은데 귀찮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채정안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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