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지소연이 괌에서 태교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웅 증말 뭘 사야하는 거뉘 뽁뽁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잔뜩 사오긴 했는데 언제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고 사이즈 맞는지 잘 모르겠고”라며 첫아이를 맞이하는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다.
덧붙여 “너가 뭘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우린 고르면서 행복했단다. 다 삼 아몰라”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괌에서 마트 쇼핑 중인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곧 태어날 2세를 위해 장난감 코너에 남편 송재희와 함께 열심히 선물을 고르고 있다.
무엇보다 만삭의 D라인을 뽐낸 지소연이 시선을 강탈했다. 라인이 드러나는 밀착 블랙 원피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만 볼록하게 튀어나온 채 늘씬한 자태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 지소연이다. 170cm의 훤칠한 기럭지로 포즈를 잡고 있으니 화보를 방불케 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난임 판정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첫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지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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