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소나무 출신의 배우 나현이 소속사 대표 홍진영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21일 나현의 BNT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를 시작으로 ‘카페 킬리만자로’ ‘돈 라이 라희’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를 선보인 나현은 오는 2023년 방송되는 tvN ‘구미호뎐 1983’으로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할 예정.
예인 기생 ‘난초’로 캐스팅 된 나현은 “즐겁게 촬영 중이다. 선배님들이 많이 챙겨주시기도 하고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연기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정말 좋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운영하는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나현은 소속사 대표 홍진영에 대해 “같은 여자이기도 하고 아티스트라 누구보다 내 마음을 잘 알아주고 챙겨주신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부분들이 있다”며 애정을 전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한데 대해선 “확실히 가수보다 예민한 직업이다. 아이돌과 배우활동 둘 다 좋지만 연기 쪽이 더 재밌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아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장면마다 튀는 게 없이 괜찮은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이상의 배우상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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