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운동에 열심인 근황을 알렸다.
최은경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기 내서 입어보았으나.. 바로 용기도 버리고 운동복도 (벗어) 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딴 거 입고 운동 갑니다. 흰색은 아휴 아휴 도저히 아우 아우 노노 (사진은 의외로 멀쩡하네요ㅋㅋㅋ 실제는 놉) 174센티 가래떡 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은경이 언급한 ‘가래떡 룩’이 담겨 있었다. 브라톱과 레깅스를 모두 흰색으로 맞춰 입었더니 웃픈 가래떡 룩이 완성됐다.
하지만 이 사진에서 시선을 모은 것은 옷보다도 최은경의 몸매다. 잔뜩 화가 난 11자 복근이 시선을 강탈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팔뚝과 애플힙도 눈길을 끌었다.
평상시에도 고난도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유하는 최은경이다. 덕분에 50세의 나이임에도 20대 안 부러운 바디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은경은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해피타임’, ‘동치미’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성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았다. ‘여왕의 꽃’,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최은경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