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양동근이 가족 여행을 떠났다.
23일 양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슐열차. 부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양동근은 아내와 자녀들과 캡슐 열차를 타고 바깥 풍경을 구경 중이다.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가족여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상 중간에 미모의 부인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 셋 엄마로 보이지 않을 만큼 단아한 외모에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양동근은 “아이가 셋이라고 할 때 ‘다복하구나’라고 하는데, 어떤 기준에 따라 다복일 수도 있다. 그런데 확실히 기쁨이 넘친다. 예전에 아이가 없을 때, 자유로운 영혼일 땐 뭐를 해도 헛헛했다. ‘기쁨이 뭘까?’ 하면서 기쁨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의 눈동자와 미소를 보는 순간 그 기쁨이 눈동자 안에 있더라”며 달라진 인생관을 밝힌 적 있다.
한편, 양동근은 지난 2013년 4년의 열애 끝에 지금의 아내 박가람 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아내와는 8살 나이 차이가 난다. 슬하에 준서, 조이, 실로 3남매를 두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양동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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