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엄지원이 2022 ‘A-AWARDS(에이어워즈)’ PASS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A-AWARDS(에이어워즈)’ 남성 패션지 ‘아레나옴므 플러스’는 매해 각 분야에서 가장 활약한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2022년 에이어워즈는 ‘K-시리즈를 이끈 주역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엄지원은 함께 공개된 에이어워즈 화보에서 신비롭고도 고혹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카리스마,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컬러와 흑백의 조화가 인상적인 이번 화보에서 엄지원은 날카로운 표정과 우아한 포즈로 모든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엄지원은 최근 막을 내린 tvN ‘작은 아씨들’에서 뻔한 악역에서 벗어난 새로운 빌런 원상아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예상을 뛰어넘는 악행의 끝을 보여준 원상아를 연기한 엄지원은 두 얼굴을 열연하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17회를 맞은 2022 A-AWARDS(에이어워즈) PASSION 부문 수상자가 된 엄지원은 “’작은 아씨들’이라는 너무 좋은 대본을 받아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작품이다. 원상아 역시 제가 참 사랑했던 캐릭터인데, A-AWARDS(에이어워즈)에서 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올해 본방송을 챙겨보며 정말 좋아했던 작품들에 출연하신 선배님, 후배님들과 같이 상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더 좋은 연기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씨제스, 아레나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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