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 그 자체 [리포트:컷]

[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제43회 청룡영화상’ 대본을 공개했다.

25일 김혜수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스태프들에게 머리 손질 등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제43회 청룡영화상’ 대본이 보이는데, ‘청룡 그 잡채 김혜수 귀하’라는 글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부터 진행을 맡았다. 올해로 29회째 진행이다.

이와 관련 지난 9일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 프린팅 행사에서 문소리는 “청룡은 김혜수 아니냐?”는 말로 현장의 모두를 웃게 했다. 문소리는 김혜수를 “청룡의 여신”이라고 지칭하며 “우리 모두에게 청룡은 김혜수”라고 말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25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생중계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