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진태현이 한국에 돌아왔다며 근황을 공유했다.
25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좋은 시간 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태현은 두꺼운 패딩에 배낭을 메고 어딘가를 응시 중이다.
지난 18일 진태현은 “미국 시애틀 동생 집에 왔다. 나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적었다. 하지만 아내 박시은의 건강 문제로 예정보다 열흘 앞당겨 귀국,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 8월 출산을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사산했다. 진태현은 딸을 잃은 아빠의 심정을 SNS에 게재 중이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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