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에 환호했다.
3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수들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 오늘 경기에 대해 얘기해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전 관전 후 밝게 미소 짓고 있는 김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투혼으로 16강 진출을 이뤄낸 가운데 김민지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덧붙이며 거듭 감동을 전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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