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암 투병 중인 클루씨 이채린이 근황을 전했다.
이채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 근황은.. 버티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채린의 지난 1년간의 추억이 가득 담겨 있었다. 클루씨로 활동했던 모습, 춤 연습 중에 찍은 사진, 친구들과 찍은 스티커 사진 등 19살 소녀다운 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어 이채린은 “정말 아름다운 나의 열아홉”이라는 글과 함께 추억 사진을 다시 한번 게재했다.
사진 속 이채린의 밝은 표정과 생기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암 투병 중인 이채린에게 “건강했던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 빨리 낫기를” 등의 응원을 보냈다. 댄서 가비 역시 “채린 보고 싶어”라며 애정 어린 목소리를 전했다.
앞서 이채린은 댄스 크루 클루씨의 리더로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해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19살이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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