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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 비주얼로 ‘컴퓨터 미녀’로 불렸다는 ‘61세’ 女배우 근황美친 비주얼로 ‘컴퓨터 미녀’로 불렸다는 ‘61세’ 女배우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황신혜가 가족과 함께한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황신혜는 “보기만해도 벅찬 행복을 느낌에.. 그저 감사감사 할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신의 모친 그리고 딸 이진이와 함께 촬영에 나선 황신혜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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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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