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산적TV 밥굽남’ 채널
BJ 히밥이 밥굽남 집에 방문해 ‘한우짝갈비’ 먹방을 선보였다.
3일 유튜브 ‘산적TV 밥굽남’ 채널에는 ‘히밥님!! 한우갈비한짝을 다 먹는다고? 설마? 과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히밥은 “이 자리에 너무나 서고 싶었다. 맨날 이만한 고기 구워 요만큼 먹더라”며 밥굽남이 소식을 한다고 핀잔을 줬다.
이에 밥굽남은 “작게 먹은 기준은 히밥님 기준이다. 저는 최선을 다해 먹은 거다”며 먹방을 할 준비를 했다.
이들이 오늘 먹을 음식은 한우의 한쪽 갈비뼈가 통으로 있는 ‘한우짝갈비’였다.
고기를 소개하던 밥굽남은 “어디를 먹을까요?”라고 질문하자 히밥은 “전부 다”라며 다 먹어 치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튜브 ‘산적TV 밥굽남’ 채널
손질한 고기를 석쇠에 구워 곧바로 먹기시작한 히밥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하면서 여러 점의 고기를 한 번에 집어먹었다.
히밥은 통으로 구운 갈비도 손으로 잡고 뜯으며 복스럽게 먹자 이를 본 밥굽남은 “이 자리에 와서 뜯으시는 분들 중에 이렇게 진심인 분은 처음 봤다”며 히밥의 먹방에 감탄했다.
이날 히밥은 3시간이 넘도록 갈비 9대, 밥 3공기, 음료수 4.5리터, 밥 한 공기 반을 먹어 치웠다.
히밥은 “시간이 없어서 다 먹고 사진 못했지만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저렇게 2개 준비해 주시면 될 거 같다”는 댓글을 남겨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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