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누드 화보를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5일 솔라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그냥인터뷰 안영미 올 누드 촬영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에?’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솔라의 ‘그냥 인터뷰’ 게스트로 안영미가 등장했다. 인터뷰에서 안영미는 “내가 오늘 딱 ‘라디오스타’ 녹화했는데 진행자로 있다 보니까 5시간 내내 녹화 내내 들어주기만 해야 한다”며 “누르고 누르다가 이제라도 (말을) 해야지”라고 말했다.
‘솔라시도’ 유튜브
솔라는 “올누드 화보 촬영을 2013년에 했는데 이어서 작년에 세미 누드 화보까지 찍었다”며 “왜 갑자기?”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안영미는 “제가 몸이 안 좋을 때였다. 체력적으로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그 당시에 거의 굶다시피 해서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대상포진 걸리고 폐렴 걸리고 되게 심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부터 운동을 한 번 해보자, 헬스를 끊었는데 그냥 다니니까 역시나 한두 달 다니다가 흐지부지 되더라”며 “동기부여가 없으니까 안되겠다 해서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에게 부탁을 했다. 명분이 필요한데 화보 좀 잡아달라고. 제가 해달라고 한 건 누드가 아니었다”고 화보 촬영을 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안영미는 “‘누드 어때?’ 이러더라. 그 당시 자존감은 높았을 때라 무조건 잡으라고 했는데 바로 잡더라”며 “건강한 식단으로 그렇게 해서 누드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 누드를 찍게 된 이유에 대해 “저의 로망은 그거였다. 남편이랑 올 누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고 그 분도 허락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나라도 찍겠다 해서 찍었다.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했는데”라며 세미 누드 화보를 찍은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해 2월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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