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추자현이 퇴원했다. 의식불명설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이다.
추자현 소속사 측은 12일 “12일(화) 오후 1시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12일) 퇴원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는 것.
소속사 측은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추자현의 건강 이상설도 함께 제기된 것. 소속사 측은 이에 즉각 부인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1일 새벽 서울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3년 전 중국 한 드라마를 통해 만났다.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국내에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유명해졌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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