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30일인 오늘, 고(故) 김주혁과 도민호의 1주기를 맞았다.
배우 고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해 KBS2 ‘1박2일’ 멤버들까지 많은 이들이 슬픔에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한 ‘1박2일’은 고 김주혁을 기억하며 편으로 꾸며지기도 했다.
동료 배우 이규한은 “지금도 헬스장에 가면 옷가게를 가면 또 어디든 가면 규자야라고 불러주실 거 같은데. 형이 안계시다는 것도 일년이 지나갔다는 것도 아직 실감이 나질 않네요. 보고 싶어요. 주혁이 형”이라고 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같은 날, ‘흥보가 기가 막혀’를 부른 육각수 멤버 도민호도 오랜 간경화 투병 끝에 사망했다.
그는 몇 년 전 방송에 출연해 수척해진 모습을 공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고 김주혁·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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