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파이더맨 절친’ 제이콥 배덜런이 내한한다.
4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은 오는 8일 한국 땅을 밟는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의 내한이다.
제이콥 배덜런은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나머지 시간은 한국 관광을 하며 보낼 예정이다.
일정을 마친 제이콥 배덜런은 일본 도쿄, 싱가포르, 필리핀 마닐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제이콥 배덜런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절친 네드 리즈 역을 맡았다.
톰 홀랜드와 실제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제이콥 배덜런은 영화에서 깨알 같은 웃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내한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IPTV, VOD 공개에 맞춰 성사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7월 개봉해 국내 관객 800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IPTV, VOD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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