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스101’가 오늘(19일) 35명에서 22명으로 압축한다.
Mnet ‘프로듀스101’이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다섯 팀으로 나눠 콘셉트 대결을 펼쳤다. B1A4 멤버 진영의 자작곡 ‘같은 곳에서’를 부른 소녀온탑(김도연, 유연정, 김소혜, 강시라, 윤채경, 김소희, 한혜리)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멤버들에게는 15만 점이 베네핏으로 주어진 상황.
소녀온탑 멤버들이 유리한 위치에 오른 가운데 19일 오후 걸그룹 멤버 11인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 마감된 투표와 합산된 점수로 35명의 연습생 중 22명만 선발된다.
앞서 ‘프로듀스101’ 측은 세미 파이널에서 17명을 뽑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논의 끝에 22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1위부터 22위까지 생존된 소녀들은 4월 1일 마지막회 ‘프로듀스101’에서 파이널 TOP11에 도전한다. 둘 중 한 명은 탈락하는 구조로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걸그룹 확정까지 불과 2회를 남겨두고 있는 ‘프로듀서101’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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