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NS 해킹이 성행하는 가운데, 배우 박수진도 당했다. 둘째 출산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박수진은 때아닌 날벼락을 받았다.
25일 박수진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광고성 게시물이 게재됐다. 언뜻 봐서는 해당 제품을 광고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최근 SNS에서 성행하는 해킹이다.
더욱이 박수진은 지난해 11월 이후 SNS에 게시물을 게재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비활성화된 계정이기 때문에 해커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때아닌 해킹에 팬들은 걱정했고, 박수진은 뒤늦게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박수진처럼 해킹으로 인한 피해자가 늘고 있다. 해킹으로 계정을 털린 피해자와 함께, 물품 구매로 인한 2차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 연예인이나 지인이 해킹을 당한 사실을 모르고 그들을 믿고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둘째 출산 후, 박수진에 관해 특별히 전해진 소식이 없다. 그러한 가운데, 해킹을 당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2015년 결혼,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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