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동거 로맨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tvN 편성이 확정됐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신네기’)는 최근 편성을 확정하고 준비중이다.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 주쯤 정확한 편성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태.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원작으로 한 ‘신네기’(연출 권혁찬 이민우, 극본 민지은 원영실)는 여주인공 박소담이 하늘 그룹 3명의 손자(정일우, 안재현, 이정신)가 살고 있는 대저택에 입성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지난 1월 사전 제작을 목표로 촬영을 시작한 ‘신네기’에는 배우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 박소담,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다만 박소담의 경우,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방송(6월 편성)도 앞두고 있는 상태. 아직 ‘신네기’의 정확한 편성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시기가 겹칠 경우 ‘겹치기 논란’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HB엔터테인먼트, 싸우나스튜디오, FNC, 에이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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