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개그맨 겸 쇼호스트 복현규가 아빠가 됐다.
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복현규의 아내는 2일 오후 5시 22분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06kg의 건강한 아들(태명 뽁뽁이)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복현규는 지난해 4월 3년 동안 교제한 동갑내기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반 만에 아빠가 된 기쁨을 주위에 알리고 있다.
복현규는 SBS 공채 개그맨 9개로 데뷔, KBS 공채 28기로 방송사를 옮겼다.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미남 몸짱 개그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대표 코너는 ‘놈놈놈’ ‘왕입니다요’ ‘ 라스트 헬스보이’ 등이다.
복현규는 전문 쇼호스트로 전향, 롯데홈쇼핑에 입사한 개그맨 겸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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