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류 스타 이민호가 중국 상하이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오는 11일 열리는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첫 중국 진출작인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제에 참석해 홍보에 나선다.
올해 상하이국제영화제에는 중국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중화권 영화제 중 가장 화려한 레드카펫 라인업을 자랑하는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올해는 이안 맥켈런, 브래들리 쿠퍼,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 이민호는 한국을 대표해 레드카펫을 빛낸다.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TV리포트에 “11일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한다고 알리며, 이민호가 당분간 영화 ‘바운티 헌터스’ 중국 홍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는 11월 SBS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서 전지현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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