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12일 오전 10시 35분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마드레 산부인과에서 3.4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는 전언.
샘 해밍턴은 10여 년간 사랑을 키운 2세 연상의 아내와 지난 2013년 웨딩 마치를 울렸다. 아이의 태명은 킹콩이며, 샘 해밍턴 아버지의 성함을 따 이미 윌리엄이라는 이름을 지어둔 상태다.
한편 샘 해밍턴은 타고난 개그감과 예능감으로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이후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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